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 신경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영양소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은 우리 몸의 혈액과 신경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은 비타민 B군의 8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효능, 권장 섭취량, 부작용,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가 풍부한 식품,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1  :  B2  :  B3  :  B5  :  B6  :  B7  :  B9  :  B12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효능

• 신경계 지원 :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는 신경세포 간의 전달되는 신호를 보호하고 신호 전달 속도를 증폭시켜 주는 물질인 미엘린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신경세포를 보호합니다.
• 빈혈 예방 :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는 산소를 적혈구로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주며,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권장 섭취량

미국 국립보건원의 글에 따르면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1000~2000배를 저장하기에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결핍은 피로, 쇠약, 창백한 피부, 식욕부진, 체중감소, 불임, 거대적혈모구 빈혈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손과 발이 마비되거나 따끔거릴 수 있으며, 우울증, 착란, 치매, 기억력 저하, 입과 혀의 통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성인
세계보건기구	2.4mcg
미국 국립보건원	2.4mcg
한국 보건복지부	2.4mcg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 채식주의자,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흡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부작용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권장 섭취량 보다 높은 용량의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를 섭취하면 신체는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고 초과분은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따라서 500mcg 또는 1000mcg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안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미국 국립보건원).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결핍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것과 같은 고용량의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를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두통
• 메스꺼움과 구토
• 설사
• 피로
• 손과 발의 따끔거림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는 생선, 육류, 가금류, 달걀, 해산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라 한국인의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주요 급원식품은 소고기 간, 바지락, 멸치, 돼지고기 간, 김, 소고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식품 중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가 풍부한 것은 바지락, 꼬막, 굴, 가리비와 같은 패류, 꽁치, 고등어, 연어, 미꾸라지 등 생선류가 있습니다. 그 밖에는 매생이와 라면에도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함량이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s)

Q1 :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과다 섭취는 안전한가요?

A1 :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고용량의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 보충제를 섭취 시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국립보건원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Q2 :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A2 :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결핍은 드물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 채식주의자, 비타민B12(시아노코발라민)의 흡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