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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B7(비오틴) : 건강한 신체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

by 건강한 문군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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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7(비오틴)은 우리 몸의 연료로 사용되는 지방산과 포도당의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B7(비오틴)은 비타민 B군의 8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타민B7(비오틴)의 효능, 권장 섭취량, 부작용, 비타민B7(비오틴)이 풍부한 식품,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1  :  B2  :  B3  :  B5  :  B6  :  B7  :  B9  :  B12

Vitamin B7

비타민B7(비오틴)의 효능

  • 에너지 생성 : 비타민B7(비오틴)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 참여하여, 신체 내에서 에너지를 생성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모발과 피부 건강 : 비타민B7(비오틴)은 모발, 피부, 손톱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합성을 도와 건강한 피부와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7(비오틴)의 부족은 피부 및 모발, 손톱 등의 증상이 발생하지만, 비타민B7(비오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여드름, 습진 또는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소수의 사례 보고와 소규모 연구에 의해서만 뒷받침된다고 합니다(미국 국립보건원). 

 

비타민B7(비오틴)의 권장 섭취량

Vitamin B7_1

비타민B7(비오틴)은 소량만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보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B7(비오틴)의 결핍은 드뭅니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글에 의하면 비타민B7(비오틴)의 결핍은 피부 발진, 탈모,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 및 심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성인
세계보건기구 남성 30mcg / 여성 30mcg
미국 국립보건원 남성 30mcg / 여성 30mcg
한국 보건복지부 남성 30mcg / 여성 30mcg

 

비타민B7(비오틴)의 부작용

미국 국립보건원의 글에 따르면 비타민B7(비오틴)의 과다 섭취 시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직 발견된 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적절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B7(비오틴)이 풍부한 식품

Vitamin B7_2

비타민B7(비오틴)이 풍부한 식품들 중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것들은 달걀, 맥주, 우유, 고춧가루, 고추장, 닭고기, 돼지고기, 세발나물 등이 있습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서 비오틴 함량이 높은 식품은 세발나물, 효모, 게, 헤이즐넛, 해바라기씨, 고춧가루 순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은 음식으로 비타민B7(비오틴)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s)

Q1 : 비타민B7(비오틴)의 결핍은 어떤 증상을 유발하나요?

A1 : 비타민B7(비오틴)의 결핍은 피부 발진, 탈모,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B7(비오틴)의 결핍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며, 보충제를 통한 섭취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 비타민B7(비오틴)은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2 : 비타민B7(비오틴)은 빛과 열에 민감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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