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는 오랫동안 전립선 건강을 위해 사용되어 온 식물입니다. 최근에는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다는 과대광고로 인해서 이슈가 되었던 영양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쏘팔메토의 효능, 권장 섭취량, 부작용, 전립선 건강에 좋은 식품,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의 효능
- 전립선 건강 : 미국 국립보건원의 자료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를 종합해 보면 쏘팔메토의 효능은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한 가지입니다. 펍메드 센트럴의 글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 로르산이 항안드로겐 효과가 있으며, 피토스테롤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전립선의 건강에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양성 전립선 비대증 및 하부 요로 증상을 치료하는 연구 결과들은 일관성이 없으며 결정적으로 입증된 것이 없습니다(NCCIH).
쏘팔메토의 권장 섭취량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함유량은 로르산(Lauric acid)이 220~360mg/g 함유되어 있어야 하며, 일일 섭취량은 로르산 70~115mg입니다. 쏘팔메토를 원료로한 보충제를 섭취하실 때는 로르산의 함량을 잘 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 내 용 |
기능성분 | 로르산이 220~360mg/g 함유되어 있어야 함 |
일일 섭취량 | 로르산으로서 70~115mg |
쏘팔메토의 부작용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아직 보고된게 없다고 합니다. 발견된 부작용으로는 복통, 설사, 메스꺼움 및 피로, 두통, 성욕감소 및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쏘팔메토의 안전성에 관한 정보는 주로 남성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연구에서 비롯되었기에, 여성이나 어린이에 대한 부작용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전립선 건강에 좋은 식품
붉은색 과일, 감귤류, 채소, 콩류,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단은 전립선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딸기, 오렌지, 귤, 브로콜리와 청경채, 양배추, 마늘, 검은콩, 연어,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통해서 전립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s)
Q1 : 쏘팔메토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가요?
A1 : 쏘팔메토의 안전성은 거의 남성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다르면 성인 남성만 섭취할 것으로 주의사항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후,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시에는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Q2 :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나요?
A2 : 쏘팔메토 제품이 전립선 건강과 관련은 있지만, 양성 전립선 비대증 질환과 하부 요로 증상의 전립선 크기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합니다(NIH).